미래에셋증권 배당금 배당락일 배당금 조회 방법
오늘은 국내 증권주 중에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미래에셋증권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다들 아시다시피, 미래에셋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라서 한국을 대표하는 증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샐러리맨의 신화라고 할 수 있는 박현주 회장이 설립한 회사라는 사실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미래에셋증권 역사의 가장 큰 변곡점은 개인적으로 대우증권 인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을 인수함으로써, 진정한 메이저 증권사로 발돋움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럼 미래에셋증권의 최근 주가 추이, 배당 관련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선 주가 흐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10년 주가 추이입니다.
2015년에 전고점을 찍은 후, 아직까지 전고점을 경신하지 못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최근 3개월 주가 추이를 보겠습니다.
최근 3개월만 놓고 봤을 때, 주가의 변동이 매우 심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각설하고 배당에 관한 사항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일
배당금을 지급하는 배당금 지급일을 흔히 배당일이라고 부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까지, 배당급 지급 기준일까지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 한해,
연 1회 4월에
전년도에 대한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배당락일
배당락일은 흔히, 배당금 지급 기준일 다음날을 말합니다.
여기서 배당금 지급 기준일이란, 특정 분기의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특정 일자에 해당 주식을 소유해야 하는데, 이에 해당하는 날짜를 말합니다.
배당락일은 배당금 지급 기준일 다음날을 의미하며, 해당 날짜가 되면, 배당금 지급이 이미 확정되었으므로 이로 인해 주식을 매도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날을 배당락일이라고 부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연 1회 배당하는 연간 배당주로, 12월 주식시장 마지막 날 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국내주식은 매도 후, 청산까지 이틀이 소요된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12월 주식시장 마지막 날 이틀 전에 반드시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배당금 조회 방법
배당금을 조회하는 방법은 자체 IR 페이지를 통한 방법, DART를 통한 공시 조회, 네이버 등 검색엔진의 증권 페이지에서 확인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DART를 통한 조회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네이버에 dart라고 검색한 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을 클릭합니다.
2. DART 사이트에서 아래 사진과 같이 미래에셋증권이라고 입력한 뒤, 검색 버튼을 누릅니다. 기간은 넉넉하게 5년으로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보고서명에 배당이라고 입력한 뒤 검색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아래의 주황색 사각형 상자와 같이 연도별 배당금 공시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예시로 최신 현금 현물 배당결정을 클릭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2022년 12월 말일까지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 대한 배당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빨간색 상자가 이번 연도 배당금입니다.
그리고, 주황색 상자의 이번 연도의 배당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당금액
미래에셋증권의 최근 배당금 현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보통주 기준으로 최근 5년간 배당금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 220원 (시가 배당수익률 3.3%)
2019년 - 260원 (시가 배당수익률 3.4%)
2020년 - 200원 (시가 배당수익률 2.1%)
2021년 - 300원 (시가 배당수익률 3.4%)
2022년 - 200원(시가 배당수익률 3.1%)
미래에셋증권 배당의 특이점은 다른 증권주들이 경기가 좋을 때, 7~8프로 배당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배당률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하지만, 2020년 2.1% 배당한 것을 제외하고는 배당율이 3프로 초반대로 안정적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배당주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애매한 주식으로 보입니다.
공시 페이지를 보면 이 외에도 여러 가지 기업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으니, 해당 사항 투자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