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자동차 소모품 교체 관련해서는
가급적이면 공임나라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공임나라를 통해 엔진오일을
교체한 후기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공임나라 예약방법,
엔진오일 교체 공임 조회,
현대모비스 WPC를 통한 엔진오일 부품 조회 및 구매,
엔진오일 교체 과정 및 일반 카센터 대비 비용 비교의 순으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임나라 예약 방법
공임나라 예약을 위해서, 공임나라 홈페이지로
접속합니다.
접속한 뒤, 아래의 사진과 같이 정비예약을 클릭하여,
정비예약 창으로 이동합니다.
아래의 왼쪽 창과 같이 뜨면, 지점검색을 클릭하여, 지점 검색창으로 이동한 뒤, 우측 창과 같이 입력하여,
지점을 검색합니다.
저는 저희 집 주변에 있는 서울방화점을 검색하였습니다.
검색이 완료되면, 파란색 사각형으로 표시된 부분을 클릭하여,
예약 창으로 이동합니다.
아래와 같이 창이 뜨면, 예약하기 버튼을 눌러 예약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아래의 좌측 창과 같이, 예약날짜, 시간을 선택한 뒤, 정비 예약 버튼을 눌리면,
우측 창과 같이 화면에 표시됩니다.
우측 창에서, 엔진오일교환(SET)을 선택한 뒤,
세부 내용 작성 및 예약을 완료하면 됩니다.
엔진오일 교체 공임 조회
엔진오일 교체 공임은 아래의 좌측 사진과 같이,
공임나라 웹페이지에서 표준공임 부분을 클릭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우측의 표준공임 페이지에서 엔진오일 버튼을 클릭하면,
차종 별 공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WPC를 통한 엔진오일 부품 조회 및 구매
엔진오일 교체 시, 단순히 엔진오일만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에어필터, 오일필터도
같이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참고로 제 차량은 2014년식 K3이며, 엔진오일은 5w-30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엔진오일 이외의 에어필터, 오일필터는 현대기아차의 경우, 현대모비스 WPC 페이지를
통해, 부품 정보를 확인 뒤,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모비스 순정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분들은 호환 부품을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저는 엔진오일은 순정이 아닌 타사 제품, 에어필터와 오일필터는 순정품을 사용하였습니다.
이유는 에어필터, 오일필터는 순정품 가격이 특별히 비싸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WPC를 통한 부품 조회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네이버 검색창에 현대모비스 WPC라고 검색한 뒤, 빨간색 사각형으로 표시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아래의 사진들과 같이, 로그인 및 WPC 접속을 수행합니다.
WPC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이 차대번호를 통한 차량 선택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미 차량 등록을 한 상태이며, 최초 접속자들은 차량등록증에 있는
차대번호를 등록해주시면 됩니다.
접속이 된 이후에, 다음의 영문명으로 검색하면, 부품번호가 확인됩니다.
에어필터 - FILTER-AIR CLEANER
오일필터 - FILTER ASSY-ENGINE OIL
에어필터 부품번호 - 281133X000
오일필터 부품번호 - 2630035503
해당 부품번호의 제품은 네이버를 통해 검색해서 구매하면 됩니다.
엔진오일 교체과정 및 비용 비교
제가 최종적으로 구매한 부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에쓰오일 세븐레드9 SP 5W30 4L
모비스 순정 에어필터 - 281133X000
모비스 순정 오일필터 - 281133X000
위의 제품들을 가지고, 예약된 시간에 공임나라를 방문하면,
엔진오일 교환에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번거로워 보이지만, 실제로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제가 최종적으로 사용한 비용을 간략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에쓰오일 세븐레드 9 SP 5W30 4L 15,360 원 (배송비포함)
모비스 순정 에어필터 -281133X000 8,250 원 (배송비 미포함)
모비스 순정 오일필터 -281133X000 2,420 원 (배송비 미포함)
공임나라 공임 17,000원
총액은 43,030원입니다.
오토큐 방문 시, 지점마다 가격 차이는 있지만, 최소 7만 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그마한 수고로 약 3만 원 정도의 금액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의 경우 순정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개인별 느낌의 편차는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
엔진오일의 품질 자체에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위와 같은 방식으로 한 번 교체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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