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심사/요리

소세지 야채볶음 aka. 쏘야

by Noritorgigi 2023. 1. 12.
728x90

오늘은 소세지 야채볶음, 일명 쏘야를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소세지 야채볶음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최대한 간단한 방법으로 해볼려고 합니다.

 

사실 양념으로 마늘, 진간장 등을 섞어도 좋지만, 소세지 야채볶음 자체가 케첩 맛이 워낙 강하다보니, 굳이

이런 것들을 넣지 않아도 맛은 대동소이합니다.

 

그럼 한 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리 재료
비엔나 소시지
파프리카 1개
양파 반개
대파 소량
고추장 1스푼
케첩
깨소금

 

 

728x90
요리 방법

1. 먼저 비엔나 소시지 각각에 아래의 사진과 같이 칼집을 3개씩 내어 줍니다.

 

 

2. 칼집 낸 비엔나 소시지를 그릇에 담으면, 아래 사진과 같이 모든 재료 준비가 완료됩니다. 원래 양파를 깍둑 썰기하는 것이 정석이나, 이번에는 실수로 채썰기를 해버렸습니다.

 

 

 

3. 웍에 기름을 살짝 두른 뒤, 센불로 비엔나 소시지를 익혀 줍니다. 비엔나 소시지에 기본적으로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기름을 두르고 말고는 선택사항입니다. 전 둘러서 진행했습니다. 칼집 낸 부분이 아래 사진과 같이 벌어질 때까지 익혀줍니다. 

 

 

 

4. 다음으로 양파를 넣어줍니다. 양파 역시 비엔나 소시지와 잘 섞어가며, 센불에 익힙니다. 아래 사진처럼, 양파의 숨이 죽을 때까지 익힙니다.

 

 

5. 양파의 숨이 죽으면, 썰어둔 파프리카를 넣고, 역시 센불로 아래 사진과 같이 파프리카의 숨이 죽을 때까지 익힙니다.

 

 

6. 다음으로 썰어둔 대파를 넣고, 역시 센 불에 잘 섞어가며 익힙니다. 여기까지 진행하면, 양념없는 소시지 야채볶음이 완성됩니다. 아이들 반찬으로는 여기까지만으로도 훌륭합니다.  

 

7. 다음으로 웍에 케첩을 듬뿍 짜줍니다. 이 때, 케첩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넣는 것이 좋습니다. 케첩을 듬뿍 넣은 뒤, 잘 섞어줍니다. 이 때는 중간불 정도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8. 다음으로 아래 사진과 같이 고추장 1스푼을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물론 중불을 유지한 채로 해야 합니다. 양념이 잘 스며들 정도로 익혀주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그릇에 담은 뒤, 깨소금을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완성본 및 시식평

맛있는 소세지 야채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깨소금을 살짝 뿌려주니 좀 더 먹음직스러운 모양이 되었습니다. 

 

밥 반찬으로도 좋고, 술 안주로도 좋습니다. 

 

저렴한 비용에 간단한 레시피로 하나의 근사한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