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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이런 날씨에는 어묵탕이 제 격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집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어묵탕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요리 재료
어묵 450 g (4인분 기준)
육수 팩 1개
국간장 3 스푼
참치액 3 스푼
마늘 2 스푼
대파
무우 1 조각
고춧가루 1 스푼 (선택)
물 1200 ml
요리 방법
1. 물 1200 ml 를 냄비에 담아 센 불에 끓어 준다. 물이 끓으면, 아래 사진과 같이 육수 팩을 넣고 3분 정도 끓여 준다.
2. 물이 끓는 동안, 아래 사진과 같이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3. 육수가 다 끓으면, 육수팩을 건져낸다. 그리고, 무우가 있는 경우, 무우를 넣고, 약 10분 정도 끓여준다. 지금은 무우가 없는 관계로 해당 과정을 skip하였다. 나중에 총평에서 얘기하겠지만, 확실히 시원한 맛이 덜하다.
4. 냄비에 어묵, 마늘 2스푼, 국간강 3스푼, 참치액 3스푼, 고춧가루 1스푼을 넣고 센불에 끓인다. 불 조절을 해가며, 5분 정도 끓여준다.
5. 마지막으로 썰어둔 대파를 냄비에 넣은 뒤, 약 1분 정도 끓여준다.
완성본 및 시식평
국물 요리 중에 쉬운 요리 1, 2위를 다투는 어묵탕, 일명 오뎅탕이 완성되었다. 사실 삼진어묵의 경우, 자체 스프를 제공하고 있기는 하지만, 자체 스프는 아이들이 먹기에는 조금 매운 편이어서 직접 육수를 내어 끓여보았다. 역시 그래도 직접 육수를 내는 편이 맛이 훨씬 좋다. 매우 간단하고, 실패할 확률이 적으니, 여러분들도 한 번 도전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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